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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 첫 영장류 복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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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25 23:17 조회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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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세계 최초로 원숭이를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 1996년 영국에서 태어난 복제 양 ‘돌리’ 이후
20여 년간 개와 돼지, 소 등 다양한 동물이 복제됐지만 사람과 가장 가까운 영장류를 복제하는 데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중국은 항암제, 백신 같은 신약 개발과 뇌 연구 등을 위한 토대를
다져 ‘바이오 굴기’를 현실화하고 있다.
 
쑨창 중국과학원(CAS) 신경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긴꼬리원숭이 태아의 피부세포를
이용해 지난해 말 복제 원숭이 두 마리를 건강하게 탄생시켰다고 국제학술지 ‘셀’ 24일자에
발표했다. 두 원숭이의 이름은 중국을 의미하는 ‘중화(中華·Zhonghua)’를 한 글자씩 딴 ‘중중’과
‘화화’다.
 
연구진은 돌리와 같은 체세포핵치환(SCNT) 기술을 활용해 중중과 화화를 탄생시켰다. 체세포핵치환
은 원숭이 난자의 핵을 제거한 뒤, 여기에 복제할 원숭이(A)의 피부세포 같은 체세포를 융합해
인공수정란(배아)을 만드는 방식이다. 유전정보를 담은 DNA는 핵에 있기 때문에 이 수정란을
대리모에 착상시켜 태어난 원숭이는 복제할 원숭이(A)와 동일한 유전체를 갖게 된다. 중중과
화화는 같은 원숭이 태아의 피부세포를 복제해 태어나 유전체도 같다.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유사한 만큼 개체별 편차도 크다. 하지만 원숭이를 복제할 수 있게 되면
같은 유전체를 가진 다수의 원숭이를 얻을 수 있고, 변인 통제가 가능해 신약후보 물질 등의
전(前)임상시험에서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쑨 연구원은 “서로 다른 신약 후보물질
을 같은 유전체 조건의 복제 원숭이에 투약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물질의 효과를 정확하게 비교
검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복제 원숭이는 바이오 실험용 원숭이를 대량 공급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체세포핵치환
기술은 동물 복제뿐 아니라 재생의학에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원숭이 복제 성공으로
인공장기나 줄기세포 연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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